완도 장좌리당제 및 당굿
작품해설
전라남도 ‘완도 장좌리 당제 및 당굿’은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와 장좌리 앞섬 장도에서 전승되는 마을 공동제이다. 1995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어 지금까지도 장좌리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이면 당제 및 당굿을 연행하고 있다. 이장을 중심으로 정월 초사흘날 마을회의격인 대동공회(大同公會)를 열어 제관, 제비, 당굿을 칠 사람들을 선정한다. 장보고 장군, 정년 장군, 혜일대사와 같이 역사적 인물을 모시고 제를 지내는 것이 특징이다.
작품구성
1 | 길굿(입장) | 1차굿 - 10차굿 - 9차굿 - 빠른3차굿 - 10차굿 |
2 | 제사굿(당굿) | 1차굿 - 9차굿(사당으로 입장) - 절 3회 축문 - 빠른 3차굿 - 절 3회(당제 시작) 느린 3차굿 - 절 3회 빠른 3차굿 - 절 3회 느린 3차굿 - 절 3회 4차굿(음복) - 2차굿을 연주하며 사당을 3바퀴 돈다. |
3 | 배굿 | 10차굿 - 11차굿 - 자진11차굿 |
4 | 우물굿(샘굿) | 차굿 - 자진 10차굿 - 빠른 3차굿 |
5 | 당산굿 | 10차굿 - 빠른3차굿 - 느린3차굿(당산나무에 절 3회) |
6 | 지신밟기(퇴장) | 빠른3차굿 - 인사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