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한국민속예술 경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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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포후리소리 _부산광역시

참가번호 : 14 참가팀 : 사)다대포후리소리보존협회 경연일시 : 10월 16일(일) 11:10~11:45(30분) 참가종목 : 민속놀이
작품해설

다대포 지역은 오랜 어촌으로 이 고장의 수산자원을 공급하였고, 이곳에서 잡히는 멸치젓은 이 고장의 명물로 알려져 왔다. 특히 조선시대 국방의 요충지로서 “진”이 설치되면서 멸치 잡는 방법도 수군조직을 모방하여 조직력과 규율, 협동력을 토대로 작업 상황을 개선하였으며, 노래를 곁들임으로써 어로 생활의 고달픔과 어려움을 잊었다. 이처럼 능률적으로 운영되어온 멸치잡이 과장을 놀이화하여 현재까지 계승되어 왔다. 특히 우리나라 멸치잡이의 전통 어법 중 하나인 후리그물 어법의 작업 동작과 어로노동요의 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작품구성
다대포 후리소리는 멸치잡이 후리질의 순서에 따라 어로 노동요에 작업의 동작을 곁들여 입체화하는 한편, 멸치잡이를 위해 그물을 배에 싣는 과정부터 풍어를 자축하는 풍어 소리까지 전체7과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사진

Woody

국립무형유산원일원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95

문의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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