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 소개

광산농악의 구성 형식은 문굿, 당산굿, 샘굿, 철용굿에 이어 집집마다 방문해 연주하는 마당밟기, 마당굿, 풀이, 액맥이, 중천맥이, 부엌굿(정제굿), 철용굿(장독대굿=장꽝굿)까지 전 과정을 연주하고, 저녁에는 판굿을 하게 되는 전통적 호남우도 농악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악단의 편성은 앞치배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 60여명과 뒤치배 잡색 대포수 1명, 양반 1명, 할미 1명, 조리중 1명, 각시 1명, 참봉 1명, 좌창, 우창, 비리쇠로 편성되어 있다. 여기에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의 농기(農旗)와 회기, 영기(令旗)가 추가되고 나팔소와 쇄납이 첨가되어 다른 지방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구성적 요소를 갖추고 있다. 가락구성은 총 4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질굿마당 오채질굿, 된오채, 갖은 일채굿, 벙어리삼채, 음매깽, 일체로 연주 구성되고 덕석몰이를 하는 오방진굿마당, 호허굿마당으로 연봉놀이, 지심매기, 지신밟기, 콩동지기, 용틀임과 구정놀이 마당으로 각악기별 놀음과 12발 놀음과 잡색놀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산농악의 가락은 굿(농악)의 각거리(과장)에서 나타나는 가락의 끊고 맺음이 타 지방 가락보다 확실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쉽고 앞가락과 뒷가락의 가락이 항상 한쌍으로 묶여 대여돼 연주되는 음양법이 특징이다. 특히 <광산농악>은 가락 변화와 기교가 다양하며 잡색 구성의 편성이 조직적이고 다채롭게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주요 장면 구성

1. 질굿마당
내드름굿 일·이·삼채가락을 마친 후 일체로 입장하여 오채질굿, 된오채질굿, 갖은일채, 벙어리삼채, 벙어리일채, 삼채, 매도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2. 오방진마당
오방진의 오방은 방향을 나타내는 동, 서, 남, 북, 중앙 다섯 방향을 진을 치는 것을 형상화하여 진오방진으로 덕석물기로 진을 쌓아 연주한다.
3. 호허굿마당
열두마치(12채), 호허굿, 자진호허굿을 치며 좌, 우, 진, 퇴(좌우치기, 연봉치기)를 한 뒤 지심매기, 지신밟기, 콩등지기, 용틀임으로 되어있다.
4. 구정놀음
치배들의 개인기량을 한껏 보여주는 마무리 마당이다. 소고놀이, 북놀이, 쇠놀이, 설장군로이, 열두발 상모, 잡색놀이가 있다.

작품 사진

청소년부

참가지역: 

광주광역시

참가팀: 

대촌중학교

참가종목: 

참고 문헌

 

청소년부 경연팀

일반부 경연팀

주최


 


 


주관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