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 소개

아득한 옛날 달내(달천, 달서천)의 냇가에서 빨래하던 여인이 서쪽 하늘의 요란한 풍악소리를 듣고 바라보니, 하늘에서 산이 날아오고 있어 여인이 이를 보고 놀라 ‘동산이 날아온다’고 비명을 질렀더니 날아오던 산이 땅에 떨어져 동산이 되었다는 것이다. 날아온 산(山이)라 하여 ‘날뫼’라 부르게 되었고 한자로는 ‘飛山’이라 쓰게 되었다. 현재의 대구광역시 비산동의 지명은 여기에서 연유한 것이라고 한다. 이 전설은 날뫼마을의 기원설화로 우리나라 상고(上古)의 신모신앙(神母信仰)에 뿌리를 두는 듯한 지명 전설이다.

 

주요 장면 구성

1. 정적궁이
웅장한 북소리에서 남성적인 기개
2. 반직굿
고난도의 북묘기가 펼쳐지는 마당
3. 엎어빼기
음양의 이치를 표현하는 대목
4. 다드래기
북가락과 회오리처럼 휘돌아 가는 빠른 연풍대
5. 강강술래
원형 바깥쪽으로 향하고 옆으로 이동
6. 허허굿
질주하듯이 양발을 번갈아 솟구쳐 뛰기
7. 오방진
다섯방위에 화평과 강녕을 비는 춤판
8. 모듬굿
모이고 흩어지면서 진행되는데, 다양한 춤사위
9. 개인가락3
외발 돌며 북태치기 등 개인 기량이 돋보이는 대목
10. 살풀이
중후한 맛이 나며 덩실덩실 흥에 겨워 추는 춤
11. 개인놀이
살풀이로 시작해서 덩더궁이(자진모리) 끝을 맺는 묘기
12. 덧배기
가장 경상도 춤사위의 맛이 나는 춤

작품 사진

청소년부

참가지역: 

대구광역시

참가팀: 

대평중학교

참가종목: 

참고 문헌

 

청소년부 경연팀

일반부 경연팀

주최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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