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 소개

옥산면은 미호천변의 평야지역으로 토질이 뛰어나 농사를 짓기에 좋은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 또한 청주시 옥산면 소로리에서 1만 5천년전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가 출토되었고 대규모 소규모의 부락이 형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터전에 뿌리를 두고 살아왔으며 현재까지도 도심속의 전형적인 농촌 마을로 번영하고 있다. 옥산은 농경사회가 시작되면서 이 땅의 우리 선조는 자연환경이 인태한 다양한 민속예술로 두레, 농요, 집터다지기, 산신제, 기우제, 동제, 장승제 등 다양한 민속 문화가 생성되었고, 그 중심에 충청북도 옥산풍장이 있다. 옥산풍장은 운명을 달리하신 어르신들과 옥산 지역을 토대로 활동 하셨던 어르신들의 고증에 의하면 옛 명칭 청주 지동동의 지동농악의 형태 모습으로 현재 행해지고 있다. 옥산풍장은 1960년대부터 1990년때까지 실제 농업의 형장에서 이뤄졌으며 현재는 소리리 농경사회의 발전과 관계가 있다.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는 근거로는 옥산면 소로리 볍씨를 들 수 있다.
옥산풍장의 진법은 갈짓자진-원형인사진-꽃봉우리진-쌍줄백이진-농사풀이진-칠채멍석말이진-십자걸이진-연자방아진-네줄백이진-좌우치기 등의 연희가 행해지고 있으며 음악적 가락은 곤나비장단-자진가락-두마치-춤장단-칠채장단 등이 옛 명칭 그대로 사용하며 연주되고 있다. 또한, 옥산풍장의 벅구잽이들이 돌무는 뒤통수에 쓰며 다른 지역의 물체의 길이가 조금 더 길다.

 

주요 장면 구성

1. 갈짓자진
전체 인원이 연주하며 갈짓자진을 만들어 나간다.
2. 원형진
전체 인원이 동그라미 원형을 만들어 인사를 한다.
3. 꽃봉우리진
큰 원형에서 벅구잽이들이 안으로 들어가 작은원을 만들어준다.
4. 농사풀이진
악사와 벅구잽이들이 11자 형태를 만들어 벅구잽이들이 농사풀이를 진행한다.
5. 칠채멍석말이진
전체인원이 칠채를 지며 좌우 중을로 멍석말이진을 진행한다.
6. 멍석말이 반대로 풀기
전체인원이 멍석말이 진을 반대로 풀어 진행한다.
7. 십자걸이진
악사와 벅구잽이들이 열십자 형태를 만들어 십자걸이진을 진행한다.
8. 연자방아진
열십자 형태에서 우측으로 움직이며 연자방아진을 진행한다.
9. 사통백이진
전체인원이 4개의 원을 만들어 사통백이진을 진행한다.
10. 내줄백이진
전체인원이 두 줄로 좌우로 나뉘어 또다시 내줄로 만들어 내줄백이진을 진행한다.
11. 좌우치기
전체인원이 좌로 두 번 우로 두 번 뒤로 두 번 앞으로 두 번 움직이며 좌우치기를 진행한다.
12. 개인놀이진
상쇠놀이, 벅구놀이, 열두발 놀이를 진행한다.

작품 사진

일반부

참가지역: 

충청북도

참가팀: 

옥산풍장보존회

참가종목: 

참고 문헌

 

일반부 경연팀

청소년부 경연팀

주최


 


 


주관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