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연 소개

숯뱅이두레는 숯뱅이들에서 형성된 대전 서구 지역의 농경문화로 독창성이 강하고 멋과 흥이 뛰어나고, 타 지역과 달리 예술성이 탁월하다는 의미에서 충청지역의 두레농악과 못줄놀이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의의를 갖는다. 숯뱅이두레의 구성은 모내기와 모찌기 과정이 없이 김매기로 놀이가 시작된다. 이것은 다른 지역의 두레에서는 모심는 과정부터 타작까지를 삽입하고 있으며 나아가 상여소리까지 내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것과는 아주 구별되는 것이다. 숯뱅이두레는 농신제·아시매기·가래질소리·이듬매기·새참멕이·못줄놀이·만물매기·뒷풀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신제는 두레가 결성되고 두레 먹는 날 들로 나가기 전에 드리는 간단한 의식이다. 아시매기 소리는 모를 심고 15일 정도 지나서 논물을 빼고 호미로 김매기를 하며 부르는 노동요이다. 이듬매기 소리는 아시매기를 한 뒤 20여일 경과한 후에 논을 맬 때 부르는 노동요이다. 이듬매기 소리는 아시매기를 한 뒤 20여일 경과한 후에 논을 맬 때 부르는 노동요이다. 못줄놀이는 못줄펴기, 모눈밟기, 외홍잽이, 깨금모눈밟기, 재주놀이를 하며 못줄을 넘긴다. 만물내기 소리는 이듬매기 후 10여일이 지난 뒤에 논을 손으로 매며 댕댕이 손이라는 골무를 끼우고 김매기를 하며 부르는 노동요이다. 뒷풀이는 만물매기를 마치고 좌상 댁에 가서 그동안의 수고를 위로하며 다같이 신명나게 노는 흥겨운 두레농악놀이이다.

 

주요 장면 구성

1. 입장 : 모내기를 끝낸 논 모형 설치 및 입장
2. 첫째 마당 : 농신제
3. 둘째 마당 : 아시매기
4. 셋째 마당 : 가래질
5. 넷째 마당 : 이듬매기
6. 다섯째 마당 : 새참멕이
7. 여섯째 마당 : 못줄놀이
8. 일곱째 마당 : 만물매기
9. 여덟째 마당 : 뒷풀이
10. 아홉째 마당 : 퇴장

작품 사진

일반부

참가지역: 

대전광역시

참가팀: 

대전서구문화원

참가종목: 

참고 문헌

 

일반부 경연팀

청소년부 경연팀

주최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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